하고엘앤에프, `랭앤루` 인수... 28번째 투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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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 '랭앤루' 인수... 28번째 투자 브랜드

Wednesday, Sept. 14,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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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28번째 투자 브랜드로 '랭앤루(대표 박민선 변혜정)'를 선정했다. 지난 4월부터 브랜드 인수 논의를 진행, 이달 지분 60% 인수가 확정됐다.

랭앤루는 화려한 컬러의 프린트 원피스로 유명한 여성복 브랜드다. 컬러 플레이를 바탕으로 여름엔 랩원피스와 스윔웨어, 겨울엔 시즌 셋업과 에코퍼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하고는 랭앤루의 확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에서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박민선, 변혜정 두 대표가 디자이너 출신인 만큼 디자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계획이다. 디자인 외 MD·생산·재무와 같은 분야에 전문 인력을 더해 브랜드를 함께 육성한다.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브랜드를 볼륨화 할 계획이다. 기존 S/S에만 진행했던 리조트 웨어를 4계절 내내 판매하며, 키즈 라인을 확장한다. 시그니처인 원피스 아이템 외의 패션 아이템을 더욱 강화해 시즌을 타지 않고 세일즈가 꾸준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랭앤루는 현재 자사몰과 W컨셉, 하고에서 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롯데백화점 편집숍 '파슨스' 리조트 '아난티' 그리고 한컬렉션 K패션몰 광화문점과 제주점,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따이공들을 통해 중국 내 세일즈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 해외 배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8년 출범한 하고엘앤에프는 인큐베이션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운영, PB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시장 전반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2020년 초 대명화학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총 14개 법인 27개 브랜드에 투자를 진행했다. 여성복이 90% 이상으로,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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