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출신 정동혁 씨, 기흥리빙파워센터 대표로

    안성희 기자
    |
    21.01.07조회수 1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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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지냈던 정동혁 씨가 기흥파워센터피에프브이 대표로 선임됐다. 기흥파워센터피에프브이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용인에 '리빙파워센터'를 선보인 회사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빙 특화 전문몰인 리빙파워센터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꾸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유통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정 대표를 맞이하면서 리빙파워센터를 리빙 관련 원스톱 쇼핑몰로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리빙파워센터는 경기도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가전·인테리어 △생활용품 △푸드 & 카페 △엔터테인먼트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으며 한샘을 비롯해 리바트, 일룸, 까사미아, 시몬스 등 가구와 홈인테리어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또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테마형 체험공간, 대형마트,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정 대표는 유투존을 거쳐 지난 2000년 롯데백화점 유니섹스 캐주얼 바이어로 입사해 여성복 매입팀장, 롯데백화점 전주점 점장으로 재직했다. 2007년에는 롯데GF사업부문장, 2010년 상품본부 해외명품부문장을 거쳐 러시아 법인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5년 귀국 후 지방영업부문장을 거쳐 상품1본부장에 이어 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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