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케트] 2020 복종별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는?

안성희 기자

20.03.31 ∙ 조회수 1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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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구매 비중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현재 이 시장을 리딩하는 복종별 베스트 브랜드는 누구일까. 본지 패션비즈는 이커머스 마켓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 앙케트는 패션비즈 자체 DB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패션∙유통 관계자 500명과 일반 소비자 100명을 더해 총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여성복(디자이너/커머셜) △스트리트 캐주얼 △컨템퍼러리 캐주얼 △핸드백 △슈즈 △주얼리 △소호몰 △온라인 플랫폼 △자사몰 9개 카테고리로 나눠서 각 부문 1~7위를 뽑았다.

순위는 1위만 공개하며 나머지 6개 브랜드는 순위 무관한 베스트 브랜드로서 의미를 부여했다. 그 결과 여성복은 디자이너부문에 렉토와 로우클래식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커머셜부문은 W컨셉의 PB인 프론트로우가 압도적인 지지도로 1위에 올랐다.

스트리트 캐주얼은 커버낫의 아성이 이어지고 있으며 컨템퍼러리 캐주얼은 앤더슨벨이 이 조닝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핸드백 부문은 조셉앤스테이시, 슈즈부문에 레이첼콕스, 주얼리는 눌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소호몰은 난닝구, 온라인 플랫폼은 무신사, 패션기업 자사몰은 LF몰이 각각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패션비즈는 연 3회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매년 12월호에는 백화점 유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마켓 베스트 브랜드(PMB’s), 6월호는 아울렛 유통 대상의 매스마켓 베스트 브랜드 (MMB’s), 그리고 4월호에는 이커머스 인기 브랜드를 뽑는 온라인 마켓 베스트 브랜드(OMB’s)로 명명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베스트 브랜드 앙케트 진행>
△기간: 2020년 2월 26일~3월 4일 (7일간)
△대상: 패션∙유통업계 관계자 500명, 일반 소비자 100명 총 600명
△조사 방법: 9개 카테고리로 나눠 해당 조닝에서 매출력이 우수한 브랜드 20개를 우선 선정해 리스트를 만든 이 가운데서 1위 브랜드를 뽑도록 했다. 패션비즈 사이트, SNS, 문자 등 온라인 투표로만 진행했다.

*여성복(디자이너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