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펭수' 마침내 컬래버 강자 '스파오'와 만났다!

    whlee
    |
    19.11.25조회수 7871
    Copy Link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EBS 연습생이자 인기 유튜버 펭수(자이언트펭TV)가 드디어 패션 브랜드와 만났다. 해리포터, 혜자템 등 수십개의 컬래버레이션 히트작을 만들어냈던 이랜드(대표 최종양)의 '스파오'가 펭수 영입에 성공한 것! 최근 펭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몸값으로, 전방위 산업체와 공공기관, 방송사들이 모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

    아직까지 이렇다할 굿즈가 나오지 않아 골수 팬들이 스스로 굿즈 제작까지 했던 터라 이번 컬래버레이션 소식이 더욱 반갑다. 스파오는 펭수의 캐릭터와 독특한 컬러감, 펭수만이 가지고 있는 아우라를 담아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어떤 아이템으로 구성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2월 중에 공개한다. 겨울철이기 때문에 따뜻한 소재가 결합된 이너류, 액세서리류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펭수와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이 출시된다면 또 하나의 신드롬이 탄생할 것이라며 업계 관계자들은 '올 것이 왔다'고 표현하고 있다. 최근 인생 첫 화보를 찍은 패션잡지는 출판되자 마자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품절대란이 일어나며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유튜버 펭수는 최근 구독자 70만명을 넘어, 연말까지 꿈에 그리더 100만명을 넘길 예정이다. 최근 엄청난 관심으로 '펭수 몸값이 그 어떤 스타들보다 비싸다'는 말이 돌 만큼 모시기 어려운 셀럽이 됐다. 패션 아이템의 파급력은 '케이팝' 만큼이나 크기 때문에 펭수의 글로벌 스타 등극도 머지 않았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