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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무스탕 제조 기업 터키 '파샤' 국내 시장 진출

Wednesday, Nov. 27,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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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특히나 무스탕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특종 상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패션 업계의 흐름을 읽은 것일까.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터키의 무스탕 제조 업체 ‘파샤(대표 SUKRU BULDUK)’가 국내 프로모션 기업 LSB월드(대표 황순용)를 통해 한국 패션 시장에 진출했다.  

LSB월드는 올해 신규 설립된 회사로 지난 30년간 국내에 가죽과 더블페이스 원피를 공급해온 윌앤웨이(대표 황순용)와 파샤가 합작해 설립해 만든 기업이다. LSB의 전문경영은 가죽, 무스탕 프로모션을 30년 넘게 진행해 온 방영규 사장이 맡고 있다.

현재 터키는 전세계 의류용 양모피의 최대 생산국이다.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약 50여개의 원피 공장(tannery라고 부름)이 포진돼있다. 이 원피 공장 단지에서 전세계 무스탕 물량의 70%를 생산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해외 유명 브랜드의 무스탕도 이곳 터키에서 OEM과 ODM 생산을 진행한다.

파샤는 미주와 이탈리아 프랑스 회사를 주력으로 제품을 수출한다. 이 기업과 함께 한 브랜드로는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슈프림’ ’ 켈빈클라인’ ‘오프닝세레머니’ ‘질스튜어트USA’ 등이 있다. 블루밍 데일즈, 노드트스롬 등 유명 백화점에서도 PL 작업을 진행했다.

파샤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국내 무스탕 프로모션 업체 LSB world와 함께 비아베네토(Viaveneto)와 몬테 카티니(Monte Catini) 브랜드도 론칭했다. 최근 스칸디나비안 윈터 아우터웨어 회사인 sarkspotts, Utzon, Anne vest 사와도 공급계약을 맺어 꾸준히 매출을 늘리고 있다.

또한 파샤는 100여명의 생산라인 인원을 갖추고 연간 4만장의 무스탕을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 CAD를 비롯한 모든 봉제기구를 독일산 최신형으로 구비한 상태다.

그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버시블 무스탕 생산에 필수인 Linking machine (일명 Zigzag sewing machine)을 20여개 라인을 갖췄다. 매해 파샤의 주요 고객에게 들어오는 신규 샘플 제조 수량만 시즌 초 3000장에 이른다.

파샤와 LSBworld는 자체 브랜드와 무스탕을 중심으로 Big3 주요 백화점과 국내 편집숍을 중심으로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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