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상륙 '무신사' 이제는 공간이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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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09조회수 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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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나가는 무신사(대표 조만호)가 AK& 홍대에 '무신사테라스'를 오픈했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의 pt는 물론 팝업스토어, 카페,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멀티 공간이다. 브랜드가 만든 특별한 공간 속에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편집 공간이라는 의미를 띄고 있다.

    홍대 AK& 별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이 공간은 라운지, 키친, 숍, 파크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라운지는 740㎡의 규모로 LED패널, 최신식 음향 시스템으로 작은 공연장을 만들 수 있다. 상품 뿐만 아리나 공연, 전시 등을 함께 선보이는 입점 브랜드의 특성과 잘 맞는다. 택배 박스를 오브제로 삼아 만든 특별한 디스플레이와 포토존도 '무신사'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특별한 오브제다.

    입구 전면에 위치한 숍은 무신사테라스와 함께한 특별한 에디선 상품, 입점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작가 아도이와 함께한 캣닢 그래픽 티 등 무신사테라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상품이 눈에 띈다. 레코드숍 '콤팍트' '웰컴레코드'와 클럽 '소프' 등 서브컬처와 협업한 다양한 굿즈도 볼거리다.

    숍 옆에는 F&B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기환 어바웃블랭크앤코 대표가 참여한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어웨이크서울'의 전문 바리스타와 셰프가 제안하는 캐주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상으로 표현될 수 없는 브랜드의 갈증을 '무신사테라스'를 통해 해소시키려 하는 것. 업체들은 이 공간을 통해 일정 사용료를 내고 행사를 열 수 있다. 입점 브랜드는 반값 할인 된다.

    한편 무신사테라스는 동대문 공유오피스 무신사스튜디오 사업을 맡았던 한문일 팀장이 또 한번 힘을 보탰다. 연간 1조원대의 거래액을 바라보고 있는 '무신사'의 가지치기 비즈니스에 또 하나의 새싹이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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