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매주 매출 신기록, 11월만 600억 예상

    곽선미 기자
    |
    17.11.15조회수 18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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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롱패딩 등 다운 아이템 판매에 힘입어 브랜드 론칭 이후 세운 일매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1월들어 2주 연속 주말마다 일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 11월 첫주 일요일인 지난 5일에는 일매출 44억으로 기록을 세우고, 바로 그 다음주인 12일 56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날이었던 2016년 11월 12일(토) 기준으로도 180% 이상 늘었다.

    그에 따라 월별 매출 상승률도 가파르다. 지난 10월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0% 상승했다. 11월은 현재까지 20% 상승세이고, 지금 추세라면 이번 달만 6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 신장의 비결은 역시 롱패딩을 앞세운 다운 아이템이다. 대표적으로 '레스터' 벤치파카는 올시즌에만 7만6000장 이상 판매했다. 인기 사이즈는 이미 품절돼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예약 판매만도 7800장을 받은 상황이고, 4차 리오더를 통해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총 21만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다른 롱패딩 라인도 인기가 뜨겁다. TV광고 속 공유가 착용해 화제가 된 ‘리빙스턴’ 롱패딩과 여성용 롱패딩 ‘티롤, 롱빅토리아’ 등의 상품도 총 1만여 장 가까이 팔리며 매출 견인에 힘을 더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올 겨울 핫 키워드인 롱패딩을 트렌디하고 다양하게 구성해 각 소비자들의 취향에 꼭 맞춘 상품으로 선보인 것이 「디스커버리」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인인 것 같다”며 “폭넓은 가격대는 물론 최상의 퀄리티로 「디스커버리」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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