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페이퍼리스 & 스마트 컴퍼니' 구축

    곽선미 기자
    |
    17.07.20조회수 1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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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사업 범위와 규모 확장을 위해 8월 1일자로 본사를 현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캐피탈타워에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

    롯데월드타워의 32~34층을 사용하며 32층은 미팅 공간으로, 33~34층은 사무용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 층 당 약 3306m² 규모로 총 9918m²를 사용한다.

    데상트코리아는 사옥 이전 이후 사내 비전을 '페이퍼리스&스마트 컴퍼니'로 정했다. 보고용, 내부 자료 등 쓸모없는 종이 사용을 없애고, PC보다는 노트북 사용을 일상화한다. 일부 직원을 제외하고는 전 직원 비지정 좌석제를 운영해 내부 프로젝트 등 일정에 따라 혹은 직원들 스스로 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옥 이전은 지난 2009년 한국데상트에서 데상트코리아로 사명을 바꾸며 확장 이전한 후 8년 만이다. 김훈도 대표가 롯데월드타워의 환경과 시설에 만족해 이번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7월 31일자로 인테리어와 이전 작업을 모두 마치고 8월 1일부터 정상 출근할 예정이다. 기존 사무실이 글로벌 스포츠 기업으로서 스포츠 정신은 물론 문화적 감성도 담고 있던 곳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사무실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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