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거장 디자이너 박항치 대표가 운명했다. 대한민국 패션의 큰별이 졌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과 슬픔에 빠져있다.

S.F.A.A 컬렉션의 창단멤버로 활동했던 그는 1973년 명동에 ‘동쪽에서 온 옥 보석’이라는 뜻의 ‘옥동’ 으로 첫 숍을 낸 그는 이후 패션 외길을 걸으며 43년간 한국 패션을 이끌어 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망시:2016년 6월 27일
빈소: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일원동) 지하 2층 19호(02-3410-6919)
발인:6월 29일 오전 8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