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2호점 공사 시작, 6호점까지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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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5.26조회수 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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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코리아(대표 안드레 슈미트갈)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지구 부지에서 「이케아」 2호점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케아」고양점은 광명점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매장으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이케아코리아는 광명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전국에 총 6개 「이케아」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케아」 고양점은 연면적 16만4000㎡(4만9610평),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30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이번 매장 건립은 고양시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이케아」 매장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4일 진행된 신축공사 기공식에는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 세실리아 요한슨 고양점장, 심상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케아」관계자와 고양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케아」 고양점이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실리아 요한슨 고양점장은 “고양점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통해 「이케아」가 국내에서 매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새로운 직원들과 함께 고양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차례대로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대표/세실리아 요한슨 고양점장/심상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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