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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상태로도 인기만발!
가오픈 상태로도 인기만발!
서래마을 유아동복 편집숍 ‘우트’?!
Tuesday, Apr. 19, 2016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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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포4동 서래마을, 붉은 벽돌 집에 엄마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물에 '우트(AOUT)'라는 글자 하나 써놨을 뿐인데 정식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매장, 라운드컴퍼니(대표 나운혁)의 유아동 전문 편집숍 ‘우트’다.
'우트'는 현재 가오픈 상태로, 정식 오픈은 이달 23일이다. 4개월째 가오픈 상태일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재미있다.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던 아동복 「스웨번」 매장을 서래마을로 옮겨 '우트'라는 편집숍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전 한남동 단골손님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아 매장을 열어두게 됐다고 한다. 하나씩 브랜드를 채워가는 동안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트렌디한 '서래마을 엄마'들이 매장을 찾으면서 입소문이 나 더욱 매장 문을 닫을 수 없게 된 것.
붉은 벽돌이 돋보이는 매장 입구에는 미끄럼틀을, 내부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아 시간을 보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동복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상권인 서래마을의 특성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운혁 대표는 “편집숍의 경우 그 숍만의 취향과 콘셉트가 중요한데 아동복 편집숍들은 분위기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우트’는 매장부터 브랜드 셀렉트까지 차별화해 새로운 느낌의 아동복 편집숍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외 브랜드를 골고루 소개하는 ‘우트’는 ‘우트’만의 취향으로 선별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브랜드 역시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브랜드 위주로 소개한다. 신생아부터 8세까지 유아동복을 구성했고 가격대는 티셔츠 기준으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다.
매장은 1층과 2층이 다른 분위기로 편집돼 있다. ‘우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브랜드 「탐베레」가 가장 반응이 뜨겁다. 국내 브랜드로는 소품 브랜드들이 눈길을 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많은 팬층을 보유한 「오조드파파」가 있다. 또 「엠앤제이스토리」 「비엔어비엔」 「스웨번」 등이 입점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독일 브랜드 「아풍첸」과 「리투아니아」, 린넨 패브릭이 특징인 「무쿠」, 뉴욕브랜드 「아쯔요아키코」 「세인트제임스」 「프레드페리」, 천연 염색 브랜드인 「베르사티에」, 소품이 유명한 「누메로」 등이 있다.
현재 유아동복뿐 아니라 파우치와 패브릭 상품이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여러 분야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우트'는 현재 가오픈 상태로, 정식 오픈은 이달 23일이다. 4개월째 가오픈 상태일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재미있다.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던 아동복 「스웨번」 매장을 서래마을로 옮겨 '우트'라는 편집숍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이전 한남동 단골손님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아 매장을 열어두게 됐다고 한다. 하나씩 브랜드를 채워가는 동안 매장 주변에 거주하는 트렌디한 '서래마을 엄마'들이 매장을 찾으면서 입소문이 나 더욱 매장 문을 닫을 수 없게 된 것.
붉은 벽돌이 돋보이는 매장 입구에는 미끄럼틀을, 내부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찾아 시간을 보내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동복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상권인 서래마을의 특성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운혁 대표는 “편집숍의 경우 그 숍만의 취향과 콘셉트가 중요한데 아동복 편집숍들은 분위기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우트’는 매장부터 브랜드 셀렉트까지 차별화해 새로운 느낌의 아동복 편집숍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외 브랜드를 골고루 소개하는 ‘우트’는 ‘우트’만의 취향으로 선별된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브랜드 역시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브랜드 위주로 소개한다. 신생아부터 8세까지 유아동복을 구성했고 가격대는 티셔츠 기준으로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다.
매장은 1층과 2층이 다른 분위기로 편집돼 있다. ‘우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브랜드 「탐베레」가 가장 반응이 뜨겁다. 국내 브랜드로는 소품 브랜드들이 눈길을 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많은 팬층을 보유한 「오조드파파」가 있다. 또 「엠앤제이스토리」 「비엔어비엔」 「스웨번」 등이 입점해 있다.
해외 브랜드로는 독일 브랜드 「아풍첸」과 「리투아니아」, 린넨 패브릭이 특징인 「무쿠」, 뉴욕브랜드 「아쯔요아키코」 「세인트제임스」 「프레드페리」, 천연 염색 브랜드인 「베르사티에」, 소품이 유명한 「누메로」 등이 있다.
현재 유아동복뿐 아니라 파우치와 패브릭 상품이 엄마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여러 분야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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