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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효과! 「코오롱스포츠」 한정판까지
Monday, Apr. 18, 2016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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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영한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 대위 효과가 「코오롱스포츠」에도 통했다. 전속모델인 송중기가 극 중에 입고 등장한 다운 점퍼 '안타티카 리미티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동시에 중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져 계절에 관계없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이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은 극 중에 등장한 다운점퍼를 송중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묶어 '안타티카 스페셜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한정판매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다운점퍼와 송중기의 미공개 화보집, 브로마이드, 친필사인(무작위 9개)이 포함돼 있다. 총 140개만 판매하며 「코오롱스포츠」 청담 플래그십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송중기 스페셜 존'에서 4월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사업본부장은 "「코오롱스포츠」는 특급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를 모델로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특히 그가 입고 나온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상품은 문의와 관심이 크게 높아 긴급하게 특별 패키지로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에 마련한 '송중기 스페셜 존' 구성은 국내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유커 관광객들에게도 「코오롱스포츠」를 경험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키지의 핵심 상품인 안타티카 리미티드는 유한규 대장의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 테스트를 거쳐 남극과 북극 연구소에 독점 공급됐던 상품이며 이를 통해 「코오롱스포츠」만의 극지 원정 노하우와 기술을 인정받았다. 또 안감에 사용된 ‘트라이자(TRIZAR)’ 코팅 기술은 흡열, 원적외선 반사, 온도 조절 등의 기능으로 인체의 열과 에너지를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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