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숍 원조 '코즈니' 부활

    안성희 기자
    |
    15.07.21조회수 15516
    Copy Link



    케이앤컴퍼니(대표 이종구)가 새롭게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숍 ‘코즈니’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직영 1호점을 열었다. 외관을 장식한 골드 컬러의 파인애플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주변에 한샘인테리어, 리바트 등 메이저 가구업체들 사이에 위치한 ‘코즈니’는 유니크한 콘셉트의 홈&데코 숍으로서 차별화 했다.

    지하2층에서 4층까지 6개층 1254㎡ 규모인 ‘코즈니’ 논현점은 각 층별로 개성있는 색깔을 내 구경하는 재미를 준다. 지하2층은 ‘라이팅 & 페인팅’으로 조명 그림 페인트(월 데코레이션), 매장용 가구 등이 구성된다. 지하1층은 ‘리빙룸 & 다이닝룸’으로 리넨 쇼파, 오크 거실가구, 부엌 가구, 식탁과 식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1층은 ‘리빙룸’이다. 천연가죽 쇼파, 리넨 쇼파, 오크 거실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꾸며져 화려하다.

    2층은 ‘테이블웨어 & 패브릭’으로 해외 직수입 식기, 침구세트, 패브릭 소품, 카펫과 러그 등이 들어간다. 3층은 ‘모던 리빙 룸’이라는 콘셉트로 모던한 디자인의 쇼파, 북유럽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1~2인용 전용 가구 등이 자유롭게 연출돼 있다.

    4층은 케이앤컴퍼니 사무실로 활용한다. 이종구 대표는 “일일 판매 1000만원 내외를 올려 출발이 좋다"며 "개인뿐 아니라 카페나 가게를 운영하는 업체들의 구매도 많아 고무적으로 본다. 이곳에서 월 2억원 정도를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즈니’는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였던 1세대 라이프스타일숍이다. 론칭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몇 차례 사업주가 바뀌면서 과거의 명성을 잇지 못했다. 이번에 KIG그룹(대표 권오일) 계열사인 케이앤컴퍼니를 통해 재탄생하면서 가격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 News

    • 라이프스타일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피레티, '서머 리조트' 컬렉션으로 여름 본격 공략
    24.04.23
    News Image
    위뜨, 롯데 수원점 등 입점...오프라인 확장 가속화
    24.04.19
    News Image
    와이드앵글, 기능성 골프화 '브레이킹 가드' 선봬
    24.04.18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