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커리어 '조이벨로 & 위지오' 주목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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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29조회수 8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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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ODM 전문 업체 지제이테크(대표 황종운)가 자사 브랜드 「조이벨로&위지오」를 론칭하며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망 확장에 돌입한다. 지난 26일 금요일 서울 엘루이 호텔에서 백화점과 쇼핑몰 등 유통 바이어 및 매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 F/W 품평회를 진행했다.

    황종운 지제이테크 대표는 “다수 패션 브랜드들의 디자인과 제조를 해오면서 이 창의성을 자체 브랜드로 현실화해 보다 가치있는 비즈니스를 펼치고자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기계 생산과 패션 브랜드 사업은 전혀 다른 분야지만 때문에 새로운 마인드로 접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 회사의 모체는 2003년 설립된 지제이로 정밀 공작 기계용 핵심 부품의 생산과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커리어 여성복 「조이벨로&위지오」의 강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이탈리아와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패브릭을 사용하고 퍼나 가죽 등의 단가가 높은 소재 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재킷과 원피스의 경우 20만원~30만원, 니트와 블라우스 등은 10만원대로 구성된다.

    수트 등 포멀한 아이템이 중심이 되는 로맨틱 클래식 라인(45%)과 캐주얼한 감성을 살린 이지 데일리 라인(55%)으로 나눠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디자인 및 제조 노하우를 쌓아온 바 있는 지제이의 강점을 담아 가격대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정체돼 있는 커리어 마켓에 신선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지제이는 2007년 미국 여성복 「엘리타하리」와 골프웨어 「스포트해일리」등과 디자인 및 제조 파트너십을 맺고 여성복 수출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부터 캐주얼 「에비수」와 「홀하우스」등의 ODM 공급에 나서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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