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초의 영화관인 CGV의 입점으로 집객이 극대화 될 것이다! 신연기(대표 조경심)가 오는 10월 신흥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메인에 복합쇼핑몰 ‘몰리브(mallive)’를 오픈한다.

‘몰리브’ 몰은 세종특별시 생활권의 중심인 1-3의 C1-1에 지하 5~ 지상 8층, 연면적 4만2915㎡(1만2981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2~5층은 420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며, 지하 1층에는 농협하나로클럽이 입점한다. 지상 1~3층은 패션 전문관, 4층은 메디컬센터, 5~6층은 F&B로 구성되며, 7~8층은 초대형 멀티플렉스를 갖춘 8개관 1200석 규모의 세종시 최초의 영화관이 될 CGV가 오픈한다.

패션 전문관은 기존의 교외형 아울렛과의 차별화를 위해 철저히 브랜드 중심의 운영과 매장내 개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1층은 스포츠 아웃도어와 잡화 존, 2층은 골프 및 용품 등으로, 3층은 여성복과 진∙이지 캐주얼로 구성한다. 5층은 키즈 카페와 함께 유아동복과 남성복 일부를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고명한 MD사업부 상무는 “영화관과 농협하나로클럽의 입점으로 폭포와 샤워 효과가 나타나 집객이 극대화 될 것”이라며 “여기에 패션 전문관과 먹거리 조닝, 메디컬센터까지 갖추게 돼 남녀노소,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쇼핑과 외식은 물론 문화 생활 등을 동시에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몰리브’는 오는 8월 준공과 동시에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해 10월 중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1층 기준 15~42평의 임대 보증금은 1억~2억8000만원 선이며, 임대료는 400만~1100만원 수준이다. 2층은 15~38평이 보증금 3000만~9000만원에 임대료 185만~477만원, 3층은 15~62평으로 3000만~2억원에 141만~67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