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1호점 오픈 초읽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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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0.13조회수 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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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코리아(지사장 패트릭슈르프) 광명 1호점이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이케아」는 최근 채용 설명회와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광범위하게 「이케아」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케아」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에 가입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패밀리 회원에 가입하면 「이케아」카탈로그를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광명점 사전 오프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패밀리 회원 가입시 「이케아」매장에서 200개 이상의 제품을 패밀리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고 매달 다양한 제품군을 특별가로 만나보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리테일 매니저는 "이케아패밀리는 집과 홈퍼니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한국 1호점 광명점과 「이케아」 패밀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12월 오픈하는 「이케아」 광명1호점 전경

    이와 함께 「이케아」는 현재까지 2번에 걸쳐 채용 설명회도 진행했다. 현재 「이케아」는 광명점 근무 직원을 500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채용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모집 영역은 판매 영업지원 푸드 물류 파트 등이 있으며 시간제 정규직과 단기계약직으로 분류한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코리아 광명점장은 "「이케아」 광명점은 총 5개층으로 3개층은 주차장, 2개층은 오피스와 매장으로 구성한다. 광명점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만가지 정도가 되며 지역사회와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물 설계를 했고, 1호점을 통해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지난 3월부터 공식 페이스북 오픈,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영등포타입스퀘어 팝업스토어, 한국 공식 사이트 개설등을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왔다. 2020년까지 국내 5개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광명점 오픈 후 「이케아」의 움직임은 더욱 발빨라질 전망이다.

    한편 「이케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도 동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 광명점은 교외형 아울렛으로 「이케아」와 연결통로를 만들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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