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가로수길점 레인보우 컬러로 물들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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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29조회수 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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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캐주얼 '라코스테'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점을 레인보우 컬러로 물들였다. 올 봄 레인보우 컬러를 담은 폴라로이드(Polaroid)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

    라코스테는 서울 도심에서 #색다른하루를만나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17일(토)까지 진행되는 #색다른하루를만나봐 이벤트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 잡은 가로수길을 무대로 전시와 아트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일드방레 관계자는 "레인보우 컬러 악어로 물든 가로수길을 통해 다시 찾아온 봄,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로수길 곳곳에 레인보우 컬러로 물든 악어들과 함께 변신한 스트리트 아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까지 가로수길서 스트리트 아트 갤러리 선봬

    라코스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가로수길의 빈 상점들은 빨.주.노.초.파 다섯가지 레인보우 컬러의 라코스테x폴라로이드 팝업존으로 변신하여 일상에서 보기 힘든 즐거움을 제공한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에서 튀어나온 듯한 라코스테x폴라로이드 컬렉션 전시부터 강렬한 레드 정글 속의 자이언트 악어, 일상의 소중함을 추억할 수 있다.

    잠시 쉬어가는 폴라로이드 사진전 등 곳곳의 공간들은 레인보우를 상징하는 빨.주.노.초.파 각각의 컬러 존으로 변신하였다. 특히 크고 작은 악어와 폴라로이드 카메라 벌룬이 함께 전시된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가로수길의 144그루 나무들을 위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과도 함께했다.

    이들의 아트워크를 입은 가로수들로 봄을 입은 가로수길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에 자리한 다섯 곳의 힙한 카페 (레이브릭스, 마일스톤 커피, 샌드커피 논탄토, 아러바우트 신사, 언더핑크 커피_가나다순)와의 협업과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라코스테x폴라로이드 컬렉션은 폴라로이드의 시그니처인 레인보우 로고에서 영감 받아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의 생동감 있는 레인보우 컬러를 테마로 만들어졌다. 레인보우 컬러로 물들인 라코스테의 심볼 악어와 아이코닉한 폴라로이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컬러풀하고 유쾌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라코스테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 그리고 스니커즈 편집숍 아트모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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