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밀레니얼이 반한 'JDC 라인' 고급화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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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7조회수 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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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인더스트리FnC(COO 이규호)의 영 캐주얼 럭키슈에뜨가 올해 프리미엄 라인 JDC를 본격 확장한다. JDC는 기존 자뎅 드 슈에뜨에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라인이다. 올해 이들이 선보인 JDC 라인의 주제는 'The charming game'으로, 인생은 게임 그리고 그 게임을 빛나게 해줄 JDC컬렉션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9년 S/S 시즌부터 스타일 수도 60가지로 늘려 재작년 대비 280%나 확장하는 등 JDC에 포커싱하며 아이덴티티를 다져갔다. ‘슈에뜨(올빼미)’처럼 브랜드를 상징하는 럭키슈에뜨 특유의 로고 플레이나 감각적인 컬러 매치를 통해 브랜드 색깔을 표출했다. 이번 2020년 S/S 시즌도 셋업물, 재킷, 원피스 등 포멀 룩은 물론 스웻 셔츠나 후드 티셔츠 등 베이직 아이템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럭키슈에뜨 홍보 담당자는 “지속해서 JDC라인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고퀄리티의 아이템을 적극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존 컬렉션보다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스타일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브랜드는 쉬즈미스 등 볼륨 여성복 브랜드에서 활약한 장정애 디자인 실장이 합류하면서 포멀-캐주얼 사이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트렌디한 컬러 사용, 테일러드 핏 구성, 대물량을 핸들링해본 디자인팀 수장의 감각과 여기에 전국 50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영업 시스템이 뒤를 받치고 있다. SNS 등 온라인 마케팅까지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여성 캐주얼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럭키슈에뜨는 올해 온라인몰을 세팅하는 방안도 세웠다.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활용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활용한다. 특히 셀럽과 함께 기획한 온라인 전용 상품들이 히트를 치면서 온라인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이 외에도 럭키슈에뜨는 ‘먼스7’이라는 프로모션을 통해 오프라인에 신상품을 공개하기 7일 전에 온라인에 먼저 드롭 방식으로 론칭해 젊은 소비층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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