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아티스트 10명과 현대장신구전 개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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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2.26조회수 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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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디앤디(대표 윤명상)의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MCM 쿤스트할레 매장에서 10명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현대장신구전’ 전시회를 연다.
    김현주 갤러리와 협업해 진행하는 전시로, 국내에 현대장신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우리나라 장신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테마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로, ‘사랑하는 나’를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를 지녔다.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00여점의 현대장신구도 다채롭게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협업에 참여한 ‘김현주 갤러리’는 현대장신구를 미술의 한 영역으로써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시에는 김현주 갤러리가 소개하는 10명의 아티스트 ▲권슬기 ▲문춘선 ▲서예슬 ▲이동춘 ▲이주현 ▲이수미 ▲정령재 ▲정미령 ▲조성호 ▲최재욱이 참여한다.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리나라 장신구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MCM은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해 많은 예술작품과 아티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패션과 예술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예술, 음악, 여행, 테크놀로지 등 4가지 가치를 우선시하며 패션을 넘어서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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