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롯데 본점 등 오프라인 유통 확대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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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29조회수 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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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로벌코퍼레이션(대표 손영삼)이 국내 수입 전개하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 ‘슈츠(SCHUTZ)’가 오는 12월 1일,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한다.

    롯데 본점 스토어는 지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에 이은 슈츠의 4번째 국내 직영 매장이다. 2020년에 3~4개의 국내 매장을 추가 오픈해 내년 연말까지 총 8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주요 도시 유명백화점에도 단독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비해 2020 S/S 바잉 물량도 크게 확대했다.

    슈츠는 세계 3대 제화 강국 브라질의 대표 여성 제화그룹 아레조(AREZZO&CO)그룹을 이끄는 리딩 브랜드다. 미국, 브라질 등 65개국 주요 도시에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글로벌코퍼레이션이 수입 유통 중이며, 이 회사는 국내 마켓과 더불어 일본 내 브랜드 전개권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명 온라인 쇼핑몰 '자롤라'를 통해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도 판매 중이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힐 아이템과 더불어 올해부터 굽 높이가 낮은 뮬, 스니커즈 등을 선보여 매출이 크게 뛰었으며, F/W 시즌에는 웨스턴부츠와 마라냐 컬렉션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여러 유튜버들과 스타일리스트들이 자발적으로 아이템을 구입하면서 패셔니스타들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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