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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가양점, 쇼핑+전시+카페 '나눔스토어'로

Tuesday, Nov. 5,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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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전시와 공연, 카페가 어우러진 나눔매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매장 내 장애인직원 고용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CSR(기업사회공헌)전문 스토어다.

지난 10월 16일 오픈한 기빙플러스 9번째 매장인 가양역점은 198㎡ 규모로서 총 1600여 점의 유명 브랜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여기에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그들의 작품을 쇼퍼백 등 PB로 제작한 '아트블룸'도 판매 중이다. 특히 미얀마 난민들의 직업 재활로 탄생한 비취주얼리, 말라위 장애인들의 일자리센터에서 만든 에코백 등은 이들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있다.

가양점 개점 당일에는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이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들은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기업 등의 요청시 언제든 함께하는 팀으로 이날 데뷔 무대를 가졌다. 기업들의 경우 브릿지온을 초청하면 문화공연을 보면서 법정의무교육에 참여하는 윈윈효과를 누릴수 있다.

5년 내 100개점 오픈, 사회적 일자리 300명 지원 목표

기빙플러스 가양역점은 매장 내 장애인 직원 3명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장애인 직원들은 고객 응대와 판매, 매장관리 등의 업무를 맡으며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받는다.

김인호 가양역점 점장은 “기빙플러스는 장애로 사회생활이 어려운이웃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지역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으며 실제 주민들이 이곳을 홍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향후 5년 내 100개점을 오픈, 사회적 일자리 300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빙플러스는 기증상품에 대해 타 경로 유통을 방지하고 브랜드 이미지 보호를 위해 기빙플러스 라벨로 교체해서 판매한다. 기부한 기업에게는 후원금 전액을 기부영수증으로 발행해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 기빙플러스 홈페이지 : http://www.givingplus.co.kr/
■ 기빙플러스 하세요 : http://giving-campaign.co.kr/


*지난 10월 16일 오픈한 기빙플러스 9번째 매장 가양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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