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첫 토들러 가을 컬렉션 '레트로' 감성 물씬~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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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12조회수 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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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토들러 라인의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모이몰른이 토들러 라인 론칭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들러 가을 아이템이다. 최근 패션업계 트렌드로 떠오른 레트로 스포티즘에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 모이몰른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같은 듯 다르게 풀어낸 디테일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남매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소매와 바지 밑단을 자카드 밴딩 처리해 귀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팟 점퍼’와 ‘스팟 팬츠’는 사랑스러운 컬러의 ‘아노락 후드 원피스’와 매치하기 좋다. 쿠션지를 사용해 착용감이 포근하며,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또 ‘멀티 원피스’와 ‘버트 쟈카드 티셔츠’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턴 엠보싱으로 눈길을 끈다. 올리브 컬러의 ‘멀티 원피스’는 소매와 밑단 부분에 흰색과 핑크색의 컬러 포인트를 더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트 쟈카드 티셔츠’는 체크 패턴의 밑단 디테일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동일한 소재의 ‘버트 쟈카드 레깅스’와 함께 매치할 경우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상품은 2만9000원에서 4만9000원대로 책정했고, 100에서 130까지의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했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가족 단위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시즌을 앞두고, 통일감 있으면서도 개성 있는 남매룩이나 자녀의 나들이룩을 찾으시는 소비자 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좀 더 큰 사이즈의 의류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문의와 브랜드 성장 욕구를 바탕으로 지난 1월 토들러 라인을 론칭했다. 론칭 6개월만에 전국 233개의 모이몰른 매장에 토들러 제품을 입고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실용성을 갖춘 아이템을 제안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의 20%를 리딩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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