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브랜드 불가코프, 중국 진출로 글로벌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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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04조회수 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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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브랜드 만조랩(대표 박재원)이 전개하는 불가코프가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곳은 이달부터 중국창성무역유한공사와 총판계약이 체결돼 중국시장 문을 두드린다.

    불가코프는 브랜드 인지도는 알려나가는 것은 물론 중국 럭셔리스트리트 패션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내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격적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는 등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펀 이미지를 중국 1020층에 전달한다.

    불가코프는 19SS룩북에서 ASSEMBLY+FUN=’조립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BULGAKOV 19SS콘셉트는 ‘조립’으로 컬러와 형태의 다양성을 제공하여 옷을 조립해서 코디하는 즐거움을 준다. 레고를 모으듯 옵션들을 구입하고 시즌을 소화하고 공유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옵션으로 다양한 코디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불가코프는 20세기 러시아문학의 거장 ‘미하일 불가코프’의 시대저항, 반항, 부조리 풍자의식을 자유롭게 표현한 하이엔드 스트리트부티크 브랜드이다. 현재 이 브랜드는 비보이 출신 가수 제트가 소속된 AFSTARZ 소속댄서들이 패션댄스버스킹을 펼쳐 현장과 SNS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향후 중국에서도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중국 젊은 세대들과도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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