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리넨팬츠 등 여름 매출 톱3 100만장 판매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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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13조회수 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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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여름 대표 아이템 3가지로 약 3개월간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바로 반팔 티셔츠와 리넨밴딩팬츠, 드라이어스 진 3종류가 현재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스파오 드라이어스 반팔 티셔츠와 청바지는 외과 의료용이나 수영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이크라 T400 섬유를 적용해 더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또 땀을 빠르게 흡수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바지 ‘드라이어스진’의 경우 더운 여름에도 상쾌한 착용감과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여름철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리넨밴딩팬츠는 허리띠를 하지 않아도 편하게 허리를 잡아주는 착용감과 시원한 리넨 소재를 활용해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 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이랜드 관계자는 “티셔츠와 청바지 같은 경우, 계절 구분 없이 인기 있는 아이템이긴 하나 최근에는 시원한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이 주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인기 사이즈는 계속해서 품귀현상이 일고 있어 해당 상품들은 지속적인 리오더를 통해 상품 결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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