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 「알퐁소」 S/S 테마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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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17조회수 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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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유아동복 「알로앤루」와 「알퐁소」가 ‘타임(Time)’을 메인 테마로 2018 S/S 컬렉션을 출시했다. 두 브랜드는 이번 시즌 부드러운 소재 개발에 집중하면서 착용감 개선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알로앤루」는 1~2세 영아들을 위한 ‘소프트쿨(Soft Cool)’ 라인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했다. 유아동복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캐시미어 등 고가 소재를 사용한 상품 라인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비비드한 레드와 네이비 컬러를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밝은 컬러를 사용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를 사용하는 등 브랜드 오리지낼리티를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990년대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믹스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한편으로는 이번 S/S시즌부터 상하복, 여아용 드레스 등 특별한 날 격식을 갖춰 입을 수 있는 상품인 ‘스페셜 라인’을 확대한다. 돌잔치. 파티용 드레스 등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출시한다.

    「알퐁소」는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이라는 브랜드 특징을 강조했다. 0세부터 5세를 위한 베이비 토들러 브랜드인 「알퐁소」는 이번 시즌 더욱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한 핏을 제안한다. 그래픽 티셔츠, 저지팬츠 등 코디용 단품을 강화한다.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을 모던하게 표현한 ‘데님&라인’도 구성했다. 「알로앤루」 는 현재 260여개점, 「알퐁소」는 13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현재 두 개 이상의 자사 브랜드들을 모아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카페, 휴식 공간과 함께 구성한 복합매장 27개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고 유통채널을 대형마트, 쇼핑몰, 아울렛 등으로 다양하게 넓힌다. 온라인에서는 자사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를 모은 '제로투세븐닷컴'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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