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영 ACC부문장 전무 승진 등 LF 임원 인사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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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15조회수 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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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대표 오규식)가 조보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2018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 새해 1월 1일자로 적용된다. 이번 인사에는 권성훈(뉴미디어사업부장/트라이시클 대표), 김인권(홍보실장), 김현정(막스코사업부장) 상무보가 상무로, 허연 신사3사업부장과 박종삼 경영혁신실장은 상무보로 올라섰다.

    조 전무는 국내 핸드백 1세대 디자이너로 시작해 대표적인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과 부문장을 거쳤다. 특히 「질스튜어트액세서리」 매출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주역으로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LF 측은 “이번 인사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더불어 향후 회사 성장과 브랜드 가치를 올린 기여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 2018년 LF 임원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
    ▷ 전 무
    조보영(曺保榮) 액세서리부문장
    ▷ 상 무
    권성훈(權成勳) 뉴미디어사업부장 / 트라이시클 대표
    김인권(金仁權) 홍보실장
    김현정(金鉉廷) 막스코사업부장
    ▷ 상무보
    박종삼(朴鍾三 ) 경영혁신실장
    허연(許延 ) 신사3사업부장

    <조보영 신임 전무 프로필>



    ■ 조보영 전무(曺保榮, 1963년생)
    1982년 경기여고 졸업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7년 성주인터내셔널(이사)
    2009년 제일모직 CD(상무)
    2010년 로만손 제이에스티나(상무)
    2013년 LG패션(現 LF) 액세서리부문 CD (상무)
    2015년~현재 LF 액세서리부문장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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