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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 신규 「타거스캘리포니아」로 2030·여성 공략
Monday, Dec. 4, 2017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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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거스(대표 이혁준)의 「타거스」가 브랜드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여성과 어반 라이프스타일의 젊은층을 직접 공략하기 위한 신규 「타거스캘리포니아(Targus California)」를 신규 론칭했다.
타거스그룹은 지난 1983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노트북 가방을 만든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100개 이상 나라에 지점과 유통망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지사인 한국타거스는 지난 1998년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 액세서리를 선보여 마켓을 리딩하고 있다.
이혁준 한국타거스 대표는 "「타거스캘리포니아」 는 패션 시계가 가장 빠르게 돌아가는 한국 밀레니얼 세대들의 트렌드와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글로벌까지 론칭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타거스캘리포니아」의 첫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뉴포트 해변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뉴포트 컬렉션(Newport Collection)이다.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뉴포트 컬렉션은 실용성에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교와 직장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데일리 가방으로는 물론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디자인과 기능에서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뉴포트 컬렉션은 백팩 2종, 컨버터블 3종으로 구성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그룹 위키미키 루시와 아스트로 윤산하를 전속 모델로 발탁해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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