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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프터」 ‘팀스컬프터’로 1030여성 공략, 15% 오름세

Monday, July 3,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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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3년 정도 넘게 가격, 트렌드, 색깔 잡기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10대와 20대 초반이 타깃인 브랜드는 더더욱 그렇다. 이 중 본연의 콘셉트를 버리지 않고 꾸준한 바리에이션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스컬프터(대표 이유태)의 빈티지 캐주얼 「스컬프터」다.

론칭 5년, 온라인 업계에서는 나름 중진(?)에 속하는 이 브랜드는 올해 초부터 「팀스컬프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팀스컬프터」는 기존 브랜드의 타깃대 상향을 위해 론칭한 브랜드로 20대 중, 후반 고객을 노린다. 빈티지 감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보다 클래식한 느낌이 강하다.

이번 시즌에는 ‘호텔 스컬프터’라는 캡슐라인으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70년대 룩을 모티프로 그 시대에 사용했던 폰트, 패턴,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스트라이프 로브, 호텔 카펫을 떠올리게 하는 도트 패턴, 파자마 스타일을 원피스와 셔츠, 셋업물 등으로 풀어냈다.

10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스컬프터」는 ‘캠프데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유니섹스 상품을 선보였다. 부담 없는 티셔츠와 3만원대를 넘지 않는 가격으로 대중성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이 두 브랜드의 시너지로 전년대비 15%가 넘는 신장률을 달성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신장세다.

이유태 스컬프터 대표는 “론칭 초부터 작업했던 셋업물 작업이 지금 대세를 탄 것 같다. 매니시한 느낌과 빈티지한 감성이 어우러진 우리만의 감성에 충성고객도 늘고 있다. 앞으로의 과제는 자사몰의 비중을 높이고 해외 쪽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컬프터」는 온라인 자사몰과 ‘W컨셉’ ‘무신사’ ‘29CM’ 등에 전개 중이다. 오프라인은 ‘에이랜드’ ‘원더플레이스’를 메인 거래처로 두고 있다. ‘에이랜드’에서는 현재 가장 매출이 좋은 브랜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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