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살 빼는 법, 옷맵시 살리는 다이어트는?​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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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6.07조회수 1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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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A씨는 최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이다.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옷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S사이즈”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남자친구가 급기야 S사이즈 원피스를 선물하며 “다음에 만날 때 입고 오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한 것.



    A씨는 “민 소매인지라 날씨가 조금 더 더워지면 입겠다고 둘러댔지만 아무리 늦어도 2주 안에는 입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며 “힘겹게 겨우 입었더니 아주 터질 것 같던데 이 많은 뱃살과 팔뚝살을 어떻게 단기간 내 다이어트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사이즈는 S사이즈다. 지나치게 마르지 않으면서도 가장 날씬한 몸매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M사이즈에서 S사이즈로, 한 사이즈 줄이는 것조차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다이어트를 해본 여성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그렇다면 2주, 한 달 등 단기간 내 S사이즈를 얻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다. 우스갯소리로 “배가 나온 상태에서 운동만 열심히 했더니, 배 나온 그대로 근육이 생겨 버렸다”는 말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지방을 없애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근력 운동을 할 경우 실제로 기존보다 너무 몸이 커졌다며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보통 다이어트 운동으로 소개되는 운동법에는 스쿼트가 빠지지 않는데, 초반에는 근육이 자리잡으며 탱탱하고 탄력이 생기는 대신 기존보다 좀 더 굵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 단기간 다이어트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될 수 있다. 물론 식이요법과 더불어 운동도 필수지만 무엇보다 당장 사이즈를 줄이는 식이요법에 좀 더 큰 비중을 둔 뒤 줄어든 사이즈를 탄력있게 유지하는 방향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식이요법을 할 때는 무조건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만 했다가는 금세 지쳐 폭식을 하며 요요현상을 겪거나, 제법 오래 지속하더라도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건강한 저칼로리 식단을 지키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따로 다이어트 식단을 챙기기 어려워 다이어트 보조제 혹은 효과빠른 다이어트 약, 식욕억제제 등 다이어트에 도움에 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제약 ‘이지컷 다이어트’는 와일드망고 종자추출물이 들어있어 식욕억제 및 지방분해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다. 키토산, 카테킨 등이 지방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돌외추출물 속 액티포닌 성분이 운동스위치라 불리는 Ampk 효소를 활성화해 운동을 한 것과 같은 몸 상태를 만들어준다. 하루 한 알만 간단히 섭취하면 된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는 때는 바로 확실한 다이어트 목표를 가지고 집중할 때”라며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더불어 전문 다이어트 제품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행복하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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