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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신예 「소프트서울」 히트 아이템 3연타 성공

Wednesday, May 24,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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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성공의 판세가 뒤집히는 요즘, 트렌치코트부터 체크 재킷, 런치백까지 잇따라 성공시키며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작년 첫 론칭한 소프트(대표 진민경)의 여성복 「소프트서울」이다.

「소프트서울」은 작년 F/W 시즌 온라인 편집숍 '29CM'에 트렌치코트와 벨크로 슈즈를 선보여 전 수량 완판 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캔버스 소재의 런치 박스 가방과 ‘SOFT’라는 로고를 넣은 삼각백도 날개 돋친 듯 팔렸다. 특히 아우터류와 벨크로슈즈는 20만~30만원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판매율을 유지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점도 인기 상승에 주효했다.

진민경 대표는 서울 한남동 골목에 자리한 편집숍 ‘소프트’로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이다가 본인이 즐겨 입는 룩을 토대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룩’은 진 대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깔끔하면서 위트가 살아있는,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공존하는 믹스매치룩을 통해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섭렵했다.

진 대표는 “제 자신이 좋아하는 룩을 모토로 작업하니 힘들어도 즐거웠다. 공임비와 원가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작은 브랜드일수록 디테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편집숍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퀄리티, 색깔을 익힌 점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이 브랜드는 가격대가 온라인 브랜드치고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나만의 룩’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제대로 통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 로맨틱한 감성을 살린 프릴 원피스, 독특한 샌들을 출시해 'W컨셉'에서 베스트 판매 상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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