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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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06조회수 1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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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이 오늘(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다. 이곳은 여주, 파주, 부산을 잇는 4호점으로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개념을 국내에 도입한지 10년을 맞이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시하며 야심차게 문을 연다.

    조병하 대표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라며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만 7000㎡(약 4만 5000평)의 부지 면적에 영업 부지만 4만 2000㎡(1만 3000평)의 규모로 220여개 국내·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주차장은 약 270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이곳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반경 30㎞ 내 1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제 2, 3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스페인 콘셉트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체험형 콘텐츠로 기존에 선보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욱 차별화된 '복합 쇼핑 리조트'를 지향한다. 쇼핑과 휴식, 놀이와 먹거리를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몄을 뿐 아니라 인근의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시흥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브랜드 대형화+카테고리 전문관 구성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키즈,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카테코리별 인기 브랜드 220여개를 균형감 있게 갖췄다. 「아르마니」 「코치」 「마이클코어스」 「휴고보스」 「오일릴리」 등 해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함께 '분더샵', '블러스', '세컨드런' 등 명품 편집숍을 유치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니즈를 충족했다. 또 「띠어리」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DKNY」 등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해외 브랜드와 함께 「스튜디오톰보이」 「미샤」 「르베이지」 「아이잗컬렉션」 「지보티첼리」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입점했다.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스포츠, 아동, 리빙, 가전, 가구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을 강화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뉴발란스」 「데상트」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를 메가 스토어 형태로 대형화해 브랜드 내 전 카테고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언더아머」 매장은 약 1157㎡(350평)로 전국 최대 규모다.

    야외 쇼핑센터와 함께 2층으로 된 실내 쇼핑몰을 조성하고, 아동관 및 생활관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구성하여 관련 상품을 모았다. 쇼핑몰 1층에는 아동 관련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레고」와 함께 유아용품 '토이앤맘', 키즈 스포츠 용품 '엑스퍼트', 쇼핑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동 전문관 '리틀 포레스트' 등도 있다. 또 「아디다스키즈」 「리바이스키즈」 「톰키드」 등 아동 패션 브랜드 쇼핑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숲속길, 오두막, 통나무집 등 동화처럼 꾸민 공간이 눈길을 끈다.

    쇼핑몰 2층에는 '생활관'을 별도 조성해 「에이스침대」 「템퍼」 「휘슬러」 「테팔」 「실리트」 등 침구부터 고급식기, 주방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있다. 또 「삼성」 「소니」 등의 가전 브랜드와 모바일 매장에서는 가상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을 유치했으며 키덜트족을 겨냥해 '마블스토어'도 준비했다.

    스페인 해안 마을 테마의 이국적인 외관 눈길

    이번에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바다와 인접한 시흥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스페인 북동부 까다께스(Cadaques) 지방의 해안 마을의 건축양식을 도입해 이국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자연 친화적인 조경으로 이루어진 '센트럴 가든(1F)',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는 '펫 파크(1F)', 가족 및 연인들이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3F)' 등의 시설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위한 약 7272㎡(2200평)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1F)'와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풋살 경기장(3F)'도 조성했다.

    전국 유명 맛집을 모은 것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세계 각국과 전국의 테마 음식을 유럽식 카페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빌리지'에서는 트렌디한 F&B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입점했다. 봉피양, 화니, 문배동 육칼, 속초중앙시장해물짬뽕, 시마스시, 아이엠어버거, 미즈컨테이너, 몬스터브레드 등과 함께 전국 팔도의 면요리를 선보이는 '면주방', 닭과 오리 등 국내 최초 가금류 전문 레스토랑인 '다향착한정육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디저트 브랜드로 도쿄밀크치즈팩토리, 앤더프릿, 브래드앤서플라이와 프리미엄 커피와 수제 클래식 바이크가 결합된 라이더스 카페인 '벨로치노', 세계 각국의 핫한 크래프트 비어와 주스를 만나볼 수 있는 펍 'B204' 등도 자리했다. 센트럴 가든 주변에는 장사랑, 바오차이, 히바린, 알로하테이블 등이 입점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배곧신도시 등 인근 상권을 고려해 생활 편의를 높이는 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콘텐츠도 별도 구성했다. 1층에는 '몰리스펫샵'과 '노브랜드'를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유치했고 3층에는 서점, 병원, 약국, 헤어네일샵 등도 마련했다. 특히 1693㎡(500평) 규모의 북스리브로&스타벅스 매장은 서점과 카페가 융합된 형태로 독서와 문화, 휴식과 사교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실현했다.

    상생 가치 구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

    한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시흥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관 교류협력 협정식'을 갖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바 있으며,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그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총 고용인원은 약 1천명 이상으로 지역 시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득 증가와 소비 지출 확대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이끌었다.

    오픈 이후에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지역 상생 매장(시흥 마켓)'을 갖춰 지역의 특산품이 상설 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유명 관광지 센터 내 홍보 및 중소상인 지원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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