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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디」 상품 + 가성비 집중, 3000억대 브랜드 Go

Thursday, Nov. 10, 2016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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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디(대표 정기수)가 잠시 움츠리고 재정비 기간을 거쳐 2020년에는 3000억대 수제화 명가로 발돋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컴포트 라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상품력과 브랜딩을 강화해 27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2695억을 목표로 다소 역신장한 모양세이지만 지난 1979년부터 40년에 가까운 업력에서 나오는 노하우로 전혀 기죽지 않는다. 최창엽 영업본부장은 "탠디는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급성장했다. 오는 2019년까지는 전반적인 슈즈업계가 보합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늘상 7~8년을 주기로 고성장과 저성장을 반복하면서 지금의 외형을 갖췄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이 기간을 '도움닫기' 기간으로 여기고 더 큰 도약을 향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두번째 드라마 PPL를 진행하며 기존 4050이던 소비층 이외에도 2030 커리어우먼의 유입을 대거 이뤘다. 여기서 더 나아가 올초부터는 SNS 활동으로 더욱 영하게 변신중이다. 이미지 위주의 콘텐츠를 업로드해 10대부터 20대 초반의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알렸다. 또 페이스북에 링크를 연결해 바로 상품 구입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 30대부터 50대까지의 탄탄한 지지 기반에 1020까지 다운에이징을 이루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 것.

한편 이 회사는 백화점 유통 중심의 「탠디」와 「베카치노」, 아울렛 전용인 「미셸」 「멜빈」 등 4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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