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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비앤비」 필두로 중국 잡는다
Thursday, Apr. 21, 2016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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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를 필두로 중국 시장 확장에 나선다. 「비앤비」는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에서 높은 신장율을 보였고 올해 중국 현지 법인이 매출 300억원을 향해 달린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500억원을 달성해, 2019년 국내외 총 1000억원을 목표한다.
이와 관련해 보령메디앙스는 어제(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앤비」의 중국 진출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박세권 보령메디앙스 대표는 “「비앤비」는 중국 진출 후 2년만에 유아용품 분야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비앤비」 「닥터아토」 「유피스」뿐 아니라 수유용품과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현재 「비앤비」는 중국 북경, 상하이 등 1선 도시와 인구 500만명 이상인 2선 도시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3~4선 도시까지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상품은 세제∙유연제∙세탁비누∙젖병세정제∙오랄크린 등 주요 품목군을 위주로 총 34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세탁비누의 경우 중국에서 순하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지면서 ‘짝퉁’ 상품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엄마들 사이에서 우수한 한국산 유아동품으로 인식돼 '싹쓸이' 현상도 일어났다.
또 이 자리에서 작년 3월 론칭한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뮤아(MUAA)」를 소개했다. 디자인에 북유럽 감성을 담은 「뮤아」는 0~3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언더웨어와 출산용품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 캐릭터 ‘율리카’ 등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송인 ‘뮤아송’을 통해 콘텐츠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상품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펼쳐나가며 2020년까지 매출 백억원 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내년부터는 글로벌화에 돌입한다.
상품은 블랭킷, 턱받이, 슬리핑 백, 캐릭터 베개 등 아기 수면용품과 보디슈트 등의 내의류, 액세서리가 있다. 특히 보디슈트는 여러 베이피페어에서 100% 소진율을 보이는 히트아이템이다.
유아뿐 아니라 성인이 사용해도 좋은 상품을 개발∙연구해 상품군을 넓히는 것도 고려 중이다. 제약기업을 모태로 하는 그룹 특성을 살려, 여러 계열사가 협업해 올해 유아동용 기능성 비타민과 건강식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보령메디앙스는 어제(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비앤비」의 중국 진출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박세권 보령메디앙스 대표는 “「비앤비」는 중국 진출 후 2년만에 유아용품 분야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비앤비」 「닥터아토」 「유피스」뿐 아니라 수유용품과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현재 「비앤비」는 중국 북경, 상하이 등 1선 도시와 인구 500만명 이상인 2선 도시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3~4선 도시까지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상품은 세제∙유연제∙세탁비누∙젖병세정제∙오랄크린 등 주요 품목군을 위주로 총 34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세탁비누의 경우 중국에서 순하고 피부 자극이 거의 없다고 알려지면서 ‘짝퉁’ 상품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엄마들 사이에서 우수한 한국산 유아동품으로 인식돼 '싹쓸이' 현상도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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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자리에서 작년 3월 론칭한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뮤아(MUAA)」를 소개했다. 디자인에 북유럽 감성을 담은 「뮤아」는 0~3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언더웨어와 출산용품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 캐릭터 ‘율리카’ 등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송인 ‘뮤아송’을 통해 콘텐츠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상품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펼쳐나가며 2020년까지 매출 백억원 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내년부터는 글로벌화에 돌입한다.
상품은 블랭킷, 턱받이, 슬리핑 백, 캐릭터 베개 등 아기 수면용품과 보디슈트 등의 내의류, 액세서리가 있다. 특히 보디슈트는 여러 베이피페어에서 100% 소진율을 보이는 히트아이템이다.
유아뿐 아니라 성인이 사용해도 좋은 상품을 개발∙연구해 상품군을 넓히는 것도 고려 중이다. 제약기업을 모태로 하는 그룹 특성을 살려, 여러 계열사가 협업해 올해 유아동용 기능성 비타민과 건강식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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