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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테레사닷컴, 국내 론칭
마이테레사닷컴, 국내 론칭
빅토리아베컴 캡슐라인도
Tuesday, Mar. 22, 2016 | 류수지 기자, su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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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럭셔리 온라인스토어 '마이테레사닷컴(대표 마이클클리거, www.mytheresa.com)'이 국내 상륙을 마쳤다. 국내만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이를 기념해 마이클클리거 대표와 저스틴오쉐어 글로벌 패션디렉터와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함께 서울을 방문했다. 「빅토리아베컴」의 대표인 그녀는 '마이테레사닷컴'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한국만을 위한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 기존 브랜드보다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대표는 "한국은 가장 큰 럭셔리 시장 중 하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을 알고, 시장파악을 위해 마케팅, SNS분야의 인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마이테레사닷컴'이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다. FTA 를 통한 관세 혜택, 수신자 부담 전화, 퍼스널 쇼퍼 서비스, 한국 사이즈 차트 제공, 쇼핑 가이드 제공, 한국 고객들을 위한 결제 옵션, 배송비용 감소, 무료 교환과 환불 등 국내 만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그 것. 근무일 기준 1~4일 빠른 배송과 30유로 할인된 가격제공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2006년 론칭한 '마이테리사닷컴'은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전세계 디자이너 브랜드 170여 개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의류, 슈즈, 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군을 자랑한다. 2014년 니먼마커스 그룹의 계열사로 합류되면서 럭셔리, 멀티 브랜드의 옴니채널 패션 스토어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독일 뮌헨 주변 1만㎡ 규모의 물류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120개국으로 물품을 배송한다.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나라는 독일이지만 이외의 120개국에서 70%의 매출을 차지하는 글로벌 사이트다.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아랍어 외 한국어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600개의 새로운 상품을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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