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남성몰 '토키오'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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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2.29조회수 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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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엠스타일(대표 홍상현)의 인터넷 쇼핑몰 토키오(www.tokio.kr)가 사장부터 직원들까지 심상치 않다. 13년간 남성몰 사업을 전개하는 동안 요즘처럼 사장과 직원들의 호흡이 척척 맞아 떨어진 적이 없다.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곧바로 쇼핑몰에 적용되고, 사장을 포함한 온라인MD와 웹디자이너 포토 물류까지 완벽한 혼연일체다.

    최근 이들의 변화는 자체 제작한 '남성패션 일러스트 패션코디' 컨텐츠에서 시작됐다. 웹디자이너가 습작으로 그린 일러스트가 토키오를 방문하는 마니아들로 부터 인기를 끌게 되고, 국내 유일의 1만점 상품 코디를 제시해온 인터넷쇼핑몰 '토키오'는 비주얼과 컨텐츠를 더한 새로운 쇼핑몰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모델 촬영컷 없이 상품 디테일컷으로 만 운영해 오다가 지난 2월1일부터 일러스트를 통한 패션코디 작품을 쇼핑몰 '토키오'에 올리기 시작했다. 반응은 베리 굿! '

    토키오'의 충성고객은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층의 남성들로 형성, 남친에게 선물할 패션 상품을 고르는 여성 고객층까지 다양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이들 방문객들이 토키오몰에서 자체 제작한 일러스트에 댓글들이 줄을 잇는다.

    제작된 일러스트는 △ 나도 셀프인테리어나 해볼까? △ 시작하세요! △ 식사를 합시다 △ 새로운 만남의 시작 △ 과거로 부터의 무전이 온다면...?! △ 날 좋은 날, 혼자만의 여행 △ 책은 마음의 양식이다 △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해봤을 프레젠테이션 △ 유명한 예술가의 명화를 감상하면서 힐링타임 △ 내가 바로 명탐정 .... 등 고객들의 관심사를 일러스트로 표현, 일러스트에 입혀진 상품을 쇼핑몰과 링크해 보다 쉽게 상품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당연히 매출에도 기여!

    이와함께 '토키오몰 MD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엠디 24인의 추천상품' 코너를 비롯, 모델컷이 없기로 유명한 토키오에서 전문 모델이 아닌 대한민국 훈남 20~30대 직원이 하루 일상을 평소처럼 편안하게 입어 보면서 올린 '토키오 직원의 리얼피팅 후기' 컨텐츠도 운영한다. 또 30~40대에게 보내는 메세지 코너로서 '평범한 직장인 서중희가 고심한 옷들' 컨텐츠가 제공되고, 고객이 직접 토키오의 상품으로 패션코디를 제안할 수 있는 '전국코디자랑'코너도 새롭다.

    홍상현 비엠스타일 토키오 대표는 "그동안 200만장 이상의 옷을 토키오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어찌보면 친구 애인 동료 형 아우 아버지 등 누군가 한명쯤은 토키오에서 구매한 옷을 뽐내며 입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남자이자 가장이고 '나도 고객'이라는 관념을 갖고 토키오를 운영해 왔습니다. 토키오는 고객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토키오 몰 www.tok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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