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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시대, '슈즈'가 KEY ?

Monday, July 6, 2015 |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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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유도를 위해 '슈즈'가 답인가! 패션 잡화가 어패럴보다 각광을 받은 것은 이미 오래지만 특히 최근 들어 슈즈의 강세가 더욱 주목된다. 안 팔리는 시대, '옷을  보지 않는 시대'에 슈즈 아이템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집숍 아이템으로 가장 먼저 시작된 것도 슈즈다. 해외는 물론 원브랜드 원숍에 익숙했던 한국에서도 90년대에 '우들스'라는  스포츠 슈즈 멀티숍이 시작됐고 이어 '스프리스'' '타프' ABC마트' 등이 속속 등장 했듯 다양한 슈즈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랜드의 '슈펜'과 '폴더'를 비롯 제화 전문 업체 소다에서도 '슈스파'로 슈즈 멀티숍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전 세계의 패션 리테일이 가장 주력하는 아이템 역시 현재 '슈즈' 아이템이다. 특히 온라인에 강한 젊은 층을 매장으로 유도하는데는 '슈즈' 코너가 열쇠가 되고 있다.

슈즈 브랜드들의 멀티숍은 물론 어패럴, 라이프스타일 등과 믹스돼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다는 강점 또한 슈즈 코너가 확대되는 데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미국 메이시백화점도 세계 최대의 슈즈매장을 마련했고,  현재 패션을 리더하는 대규모 백화점, 패션몰, 쇼핑센터 그리고 온라인 몰도 PB 슈즈를 확대하고、SPA '포에버21' 'H&M' 또한 슈즈 공간을 확대, 스타일수도 늘리고 있다。

최근 일본과 미국으로 시장 조사를 다녀온 오이종 소마교육개발원 대표는 슈즈의 활성화에 대해 "불경기의 영향, 패션의 무게중심 이동, 의류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슈즈 구입으로 패션 쇼핑의 만족도를 높이는 추세인 듯 합니다, 슈즈로 자기개성 자기 스타일 꾸미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이죠. 특히 옷과 비교해 매일 신을 수 있는 슈즈는 사용빈도에 대한 만족 등등이 전 세계의 리테일들이 슈즈에 주력하는 이유인 듯 합니다"고 코멘트.

이어서 "요즘 슈즈 브랜드들의 상품기획력, 개발력, 마케팅 등도 불경기를 맞아 더욱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생존을 위한 슈즈 브랜드들간의 경쟁력도 치열하지만 글로벌 SPA브랜드들에게 자극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죠. 아직까지는 유행을 즐기고 버리는 풍조가 슈즈시장에도 영향을 줘서 슈즈 상품 사이클이 짧은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대형 복합 슈즈매장의 활성화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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