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런던" 해외진출 가속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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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런던' 해외진출 가속 붙었다

Monday, Feb. 2, 2015 | 이아현 기자, fcover@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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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런던코리아(대표 박 훈)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보이런던」이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볼륨확장에 나선 「보이런던」은 밖으로는 아시아 지역 판로 확장을, 안으로는 직영점 확대와 세컨드 브랜드 육성에 집중한다.

론칭 초기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시작한 「보이런던」은 현재 중국을 비롯 일본 태국 대만 캐나다 호주까지 진출해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중국 시장은 한국과 동시에 론칭하며 가장 비중있게 접근했다. 중국 현지에서 「보이런던」은 스타마케팅과 탄탄한 상품력을 인정받으며 상승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보이런던」은 중국 1선 도시 위주로 2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 3선 도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새로 생겨난 쇼핑몰을 중심으로 지역 진출도 확대중이다. 이를 위해 중국 내 생산을 관장하던 칭다오 사무실을 상하이로 연내 이전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한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중국 공식 온라인쇼핑몰 '보이런던 차이나'도 오픈했다. 중국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함에 따라 '타오바오' 티몰' 입점 외 자사몰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것이다. 중국뿐 아니라 일본 소식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재 일본에서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이런던」은 현지 점포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2월  ‘도쿄걸즈컬렉션’ 에 참가한다. 박 훈 대표는 “일본 유명 댄서인 코테센닌과 소프트뱅크의 미공개 로봇, 고고브라더스가 함께하는 사전 쇼를 준비했다. 패션과 문화가 함께하는 컬렉션으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월에는 ‘고베컬렉션’에도 참가한다.





해외 비즈니스 풀가동과 함께 국내는 오프라인 확장이 돋보인다. 그동안 온라인과 편집숍 중심으로 전개했던  「보이런던」은 지난해 11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단독숍을 오픈했다. 중국 관광객뿐 아니라 한국 소비자 반응도 기대치를 넘어서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뒀다.

매장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유지와 관리의 효율을 위해 직영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오프라인은 맥시멈 10개점 정도로 주요 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한다. 해외 관광객이 많은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천천히 오프라인 매장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런던」은 올해 브랜드 라인을 확장한다. 「보이런던」 키즈와 액세서리 라인을 새로 도입해 토털 패션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한다. 세컨드 브랜드 「아메리칸스타」는 미국 마블사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영화 '어벤젼스2'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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