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스펠로」 베이직하우스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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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스펠로」 베이직하우스 품에

Tuesday, Sept. 30, 2014 | 민은선 기자,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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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수제구두 「스펠로」가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품에 안겼다. 최근  베이직하우스는 「스펠로」 브랜드와 이를 전개하는 호소디자인(대표 이윤호)을 인수합병했다. 「스펠로」는 베이직하우스가 보유한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함과 동시에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이윤호씨는 베이직하우스의 남성잡화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2012년 런칭된 「스펠로」 브랜드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의 발 모양에 잘 맞지않는 고가 수입 슈즈와 디자인 차별화가 잘 되지않는 국내 슈즈 브랜드 사이의 블루오션을 겨냥 탄생한 중고가 핸드메이드 브랜드다. 이탈리아의 작은 공방을 꿈꾸는 슈즈 브랜드 「스펠로」에는 이윤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경험과 디자인이 녹아있다.

굿이어벨트 공법과 파티나 염색, 유니크한 디자인이 이 브랜드를 정의하는 요소다. 와인으로 가죽을 숙성시키는 독특한 과정, 꿀로 만들어진 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그러면서도 부담스럽지않은 디자인으로 고객층은 꽤 넓은 편. 가공방법을 간소화해서 가격을 낮추고 하이앤드 브랜드의 파격적인 퀄리티를 완성하면서도 가격은 품질대비 훨씬 경쟁력 있다. 특히 「스펠로」 특유의 파티나 염색은 어떤 가죽을 쓰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밀한 가죽 테스팅을 거듭하고 있다. 단가를 더욱 낮추기 위해 리네아펠레에서 가죽도 직수입할 예정이다.

클래식, 이브닝, 레포츠, 드라이빙 슈즈 등으로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며 평균 가격대는 30만원 후반대~40만원 초반대가 중심이며 59만8000원대의 최고급 산양가죽 소재의 구두도 있다. 소재의 질에 비해 이같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는 그동안 R&D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온 덕분이다.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대에 제안할수 있는 연구에 주력해왔기 때문.

현재 매장은 국내에는 신세계 강남점의 디자이너 슈즈 편집숍 '신세계& Co', 제주 롯데호텔 기프트숍, 온라인에는 위즈위드, 신세계몰 등에 입점해있고 해외에는 태국의 편집숍에서 판매중이다. 「스펠로」는 이밖에 더베이직하우스의 브랜드들에 맞는 패션잡화, 슈즈도 적극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벨루티」 등 세계적인 하이앤드 브랜드에서 이용하는 염색기법, 프렌치 무드에 자유로운 디자인과 색감, 기성화와는 현격하게 차별화되는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진출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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