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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파렌하이트」억대店 속속
Thursday, Feb. 4, 201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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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성철 www.sw.co.kr)의 「지이크파렌하이트」가 지난 1월말 기준 80개점에서 35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매장별로 살펴보면 대구 모다아울렛, 서울 구로 W몰, 왕십리 엔터식스점에서 월 1억원 이상을 매출을 기록했으며 김포공항아울렛, 구로 패션아일랜드, 원주점, 안산 뉴코아, 대구 올브랜점 등에서 월 7000만원 이상을 올렸다.
매출 주도 아이템으로는 코트, 패딩류 등으로 1월 들어 영하 10도 전후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헤비급 아이템의 판매율이 좋았으며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수트류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졸업 입학 시즌용으로 제작된 블랙, 네이비 모즈 슬림핏 수트의 경우 각각 주간 판매 100장을 넘어서며 1월 중순 이후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 1월에도 주요 매장 점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QR(Quick Response) 물량을 진행한 상태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이크파렌하이트」는 올해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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