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제이미웨스트',
24S/S 컬렉션 ‘Chapter 8. The Redemption’ 론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4.03.07 ∙ 조회수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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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전문브랜드 제이미웨스트(JAMIE WEST)가 24S/S 컬렉션 ‘Chapter 8. The Redemption’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금번 24 S/S의 주제로 정한 'Redemption(구원)'은 종교적인 해석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스스로를 구원하여 행복할 수 있는 매개체를 찾아 나서는 과정과 여정을 표현한 것으로, 그 매개체 선택의 기준이 지극히 주관적인 점을 존중하고,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행하는 이들을 위한 브랜드임을 강조한다는 것이 제이미웨스트의 설명이다.
이런 주제를 배경으로 하며 새로 선보인 제품 중 윈드브레이커 제품군은 제이미웨스트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많이 담긴 라인으로, 그 가운데 스탠드카라 레터링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윈드브레이커로 얇고 가벼운 소재와 안감을 사용하고 왼가슴과 등판에 제이미웨스트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레터링 프린트가 포인트다.
파나틱 MA-1 윈드브레이커는 메모리 소재의 화섬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이크를 기반으로 한 시그니쳐 그래픽 프린트가 돋보인다. 또한 어깨에 기능성 밴드를 삽입하여 스윙시 불편함이 없게 제작됐다.
셋업으로 제작된 고든 디터처블 하프집업 아노락, 퍼티그 카고팬츠는 소매와 바짓단이 지퍼로 손쉽게 탈착되어 긴팔, 반팔 아노락과, 긴바지, 반바지로 4-Way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하단부 스트링으로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등판에는 벤틸과 매쉬안감을 사용하여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신축, 통기, 복원성이 탁월한 친환경 옥수수전분 소재의 소로나 원단을 사용하여 택티컬함이 강조된 멀티포켓 베스트와 테크 조거 카고 팬츠도 함께 출시됐다.
고든 멀티포켓 베스트에는 2-WAY지퍼와 라벨 포인트, D링 포인트, 하단 스트링 등으로 디테일이 다양하며, 라이트 테크조거 카고 팬츠는 23FW 베스트 아이템을 경량화하여 리오더 한 것으로 허리에 벨트걸이, E밴드, 히든스트링이 모두 있어 다양한 착장이 가능하다
제이미웨스트 관계자는 “진보적인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하여 부드러운 것 보다는 거친 것, 단순하지만 정교한 것,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확고한 어떤 것, 필드와 일상 어디에서도 당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에 이번 라인을 선보였다”며 “8번째 시즌 컨셉을 통해 제이미웨스트를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전하고자 하는 주제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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