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하이드로겐` 3세대 아웃도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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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F&C, '하이드로겐' 3세대 아웃도어 공략

Tuesday, May 2, 202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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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 김한흠)가 오는 2024년 S/S 시즌 공식 론칭하는 '하이드로겐(Hydrogen)'이 브랜드 방향성을 3세대 아웃도어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 사업부 조직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상반기 공식 론칭을 목표로 현재는 다양한 상품을 테스트 중이었는데, 최근 손광익 전무를 총괄로 영입하면서 브랜드 방향성을 뚜렷하게 설정하고 론칭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하이드로겐은 최근 젊은 소비층의 접근성이 좋은 3세대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하면서 골프 전문 기업인 크리스에프앤씨의 새로운 시장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프코어 룩, 감성 캠핑 룩, 컨템퍼러리 아웃도어 룩 등 아웃도어가 젊은 세대의 트렌디 룩으로 자리하면서 사업 기회가 열린데다, 기능성 및 프리미엄 룩에 강점이 있는 크리스에프앤씨의 강점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광익 크리스에프앤씨 하이드로겐 총괄 전무는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 부문에서 전 유통, 전 세대를 포괄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골프에 집중돼 있다. 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성장 가능성도 높은 시장은 아웃도어에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하이드로겐은 테니스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웨어로 다양한 분야로 넓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 시그니처인 해골 로고와 카모플라주 패턴이 최근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세대 아웃도어와 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보고, 브랜드 방향성을 아웃도어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드로겐은 2003년 테니스 선수였던 알베르토 브레시가 론칭한 이탈리아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지난해 크리스에프앤씨가 약 200억원에 인수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하며 시장 안착 후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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