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프리미엄 짐웨어 'A.R.M'로 남성 겨냥

애슬레저 전문기업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비즈니스웨어를 접목한 애슬레저웨어로 좋은 반응을 얻은 남성 시장에 맨즈 프리미엄 짐웨어 ‘A.R.M(에이알엠)’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짐웨어 라인은 관리를 위해 운동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 남성, 알파메일(alpha male)을 겨냥한다. 기존 안다르맨즈의 강점이었던 신축성 통기성 내구성 등을 한차원 업그레이드한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상품은 안다르의 베스트셀러 기능성 원단인 에어리핏으로 만든 ‘애슬레틱핏 숏슬리브’ ‘애슬레틱핏 폴로 숏슬리브’ ‘슬리브리스’를 비롯해 메시 소재로 제작한 ‘컴프레션 숏슬리브’, 라이크론을 사용한 ‘에어무스 퍼포먼스 조거팬츠’ 등이 있다. 이중 에어무스 퍼포먼스 조거팬츠는 레깅스와 반바지를 함께 착용해야 했던 기존 짐웨어의 불편함을 해결한 상품이라고 한다.

상품 공개 이후 그동안 운동복에서 느꼈던 불편함이나 땀으로 인한 찝찝함이 없어졌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러한 호응에 대해 안다르는 자체 R&D 조직인 안다르 AI 랩의 소비자 분석 능력, 생산 기술력이 모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빠르게 땀을 말리는 흡한속건 기능을 끌어올려 땀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덜어냈고, 뛰어난 신축성으로 격렬하고 큰 움직임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탁 등 관리하기 편하도록 내구성까지 강화해 보다 전문적인 영역의 프리미엄 짐웨어로 진화시켰다는 설명이다.

안다르는 “다년간 애슬레저 룩 트렌드를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짐웨어에서 감수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기존 비즈니스 웨어로 급격히 성장한 안다르 맨즈가 보다 전문적인 프리미엄 짐웨어 A.R.M을 통해 한 번 더 폭발적인 성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