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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붙은 마르헨제이, 인도네시아 등 오픈 속속
Tuesday, Mar. 28, 2023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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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가 전개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인도네시아 세마랑과 수라바야 지역에 매장을 잇달아 오픈한다.
센트럴 자바의 주도인 세마랑시 ‘The parkMallSemarangMainArtium - GrandFloor’ 와 수라바야 중심부에 있는 ‘TunjunganPlaza’에 각각 10호 11호 매장을 오픈했다.
세마랑 지역의 고객들에게는 처음 소개하는 상징적인 매장인 만큼 마르헨제이의 클래식한가방에 더 중점을 두고 매장디스플레이가 집중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수라바야는 과거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젊고 구매력이 있는 영층 고객들에게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마르헨제이는 애플레더와 같은 비건 소재를 포함해 다양한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컨셔스비건 패션브랜드이다. 스테디셀러인 캔버스 소재의 가방 ‘리코백’의 인기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친숙한 한국 브랜드다.
또한 마르헨제이의 뮤즈 배우 설인아와 함께 진행한 지난 자카르타 행사 덕분에 현지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을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최고의 한국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2 JMW(JakartaMarketingWeek)에서 K-BRAND 어워즈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상(Best KoreanBrandinIndonesia) 부분 은상을 수상하면서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알비이엔씨 조대영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나라이다. 지속적인 매장 오픈을 통해 마르헨제이의 지속가능한 제품을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리고, 인도네시아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다음달 인도네시아 내 큰 행사인 Lebaran을 위해 자카르타 외곽지역인 Depok
Jakarta&palembang에 위치해 있는 곳에 총 2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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