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피브레노(대표 임성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서 열린 팝업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피브레노의 가방부터 의상, 뷰티까지 다양한 컬렉션들을 전부 선보였으며, 봄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컬러 그리고 플랜테리어로 공간을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바칸자 뚜띠백'은 전 컬러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그중 블루 색상은 품절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름 자체에서도 이탈리어로 '휴가'를 뜻하며 지중해의 따뜻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했으며 피브레노 백 답게 넓고 체계적인 수납공간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데일리 백으로 들기 좋은 '바케트 백'도 전 컬러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3월 말 창덕궁 플래그십스토어를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