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국내 최초로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슈(Atelier Choux)'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관 10층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리틀그라운드가 인큐베이팅한 아뜰리에슈는 100% 오가닉 코튼 재질과 정교한 아트 일러스트레이션이 특징으로 유럽에서는 150개 이상의 고급 부티크와 호텔, 박물관, 마켓에 입점될만큼 이미 확고한 입지를 다진 부티크 브랜드다. 리틀그라운드는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아동복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아동복의 카테고리와 인큐베이팅을 통해 파악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속싸개, 블랭킷 외에도 아기 침대 인테리어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국내 셀럽 및 인플루언서는 물론, 아기를 가진 엄마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브랜드로 등극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이에게 가치있고 좋은 것이라면 과감히 투자하는 추세에 따라 유아동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취향도 더욱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춰 리틀그라운드는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키즈 편집숍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