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앤, 뮤즈 한선화 효과 톡톡... 매출 4배 껑충

    안성희 기자
    |
    23.01.27조회수 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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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회장 박순호)의 프렌치 캐주얼 주얼리 '일리앤(12&)'이 전속모델 한선화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선화를 모델로 발탁한 후 브랜드 온라인몰인 ‘일리앤몰’의 방문자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한선화가 드라마에서 착용한 제품은 ‘한선화 귀걸이’로 주목받으며 1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일리앤의 ‘실버 앤너트(&KNOT)’ 귀걸이는 한선화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착용한 뒤 일명 ‘한선화 귀걸이’로 불리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매듭 디테일이 특징인 후프 귀걸이로 심플한 디자인과 볼드한 셰입으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일리앤의 대표 컬렉션인 ‘앤럭(&LUCK)’도 한선화와 함께한 화보에서 노출된 이후 2030 세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다.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앤럭 컬렉션'은 러블리한 디자인에 행운의 의미까지 담아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특히 14K 앤럭 탄생석 진주비드 목걸이는 은은한 진주에 탄생석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으로 일리앤만의 감성이 묻어난다.

    일리앤 관계자는 “트렌디한 패션 센스로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배우 한선화를 모델로 발탁한 이후 일리앤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초기부터 시너지가 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선화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일리앤의 감성을 전달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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