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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메타월드글로벌' 日 진출
Wednesday, Jan. 11, 2023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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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월드글로벌(의장 이근호)이 자회사 ‘메타월드제팬’을 설립,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메타월드글로벌은 기존의 일방향적 플랫폼 사업의 판도를 깬 것으로 평가받는 신개념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자사에서 개발한 API 시스템을 통해, 각 소비 주체의 활동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리워드로 돌려주는 방식이다.메타월드글로벌은 이번 메타월드제팬 설립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전했다. 메타월드제팬의 초대 대표는 유재홍 이사가 맡았다. 유 대표는 ‘월드프랜드’라는 기업을 운영하며 일본 돈키호테의 밴드사로 영업 활동에 힘쓴 바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사 이력 또한 뿌리가 깊다. 그룹 ‘카라’부터 수많은 한국 연예인들을 일본 무대에 등용한 바 있다. 일본 시장에 대한 다년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메타월드 제팬’의 첫 걸음을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대 회장은 일본 블록체인 협회 다찌가와 회장으로 선임됐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메타월드 리워드 몰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근호 의장은 “일본 시장에 능통한 경영진을 모시게 돼 기쁜 마음이다”며 “누구나 손쉽게 해외 공급자 및 소비자들과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하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타월드글로벌은 메타월드 코리아, 메타월드제팬 설립에 이어 메타월 차이나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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