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중고 명품 거래 ‘빈티지 팝업‘ 오픈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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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23조회수 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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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비(대표 박경훈)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트렌비 본사 5층에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한 팝업스토어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오픈한다. 매장에서 선보이는 중고 명품은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총 2000여점이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디올 등 명품 브랜드 중고 제품과 리퍼브 상품도 선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팝업에 방문한 고객은 트렌비에서 설립한 한국정품감정센터에서 감정을 완료한 중고 명품을 직접 확인하거나 시착 후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 제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은 위탁 혹은 현금매입 판매도 가능하다. 원활한 중고 명품 거래를 위해 매장에 트렌비의 명품 전문 감정사가 상주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트렌비 빈티지 팝업을 통해 제품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거나 착용 후 구매를 하고 싶어 하는 고객과, 소유한 명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판매하길 원하는 고객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세일 비즈니스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정품 감정 노하우를 집약해 안전하고도 수준 높은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는 트렌비 고객만 이용 가능하며 그랜드 오픈 시점인 1월3일부터 모든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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