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픽처스, 워너원 윤지성ㆍ듀에토 등 월간 라인업 공개

엔터ㆍ기획사 유니온픽처스의 월간 공연 라인업이 소개됐다. 이번 신규 월간 팬미팅, 공연 라인업으로는 10월 진행한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을 시작으로 워너원 윤지성, 팬텀싱어 듀에토 그리고 미스트롯 2위 정미애와 인기 아이돌 네이처, 라붐 출신 유정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라이징스타들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우선 10월 진행한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n.CH)은 TV 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참여 Top5에 빛나는 가수이다. 전 역도선수이기도 한 이병찬과의 이번 행사는 사전판매가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고, 현장에서도 아티스트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현재 이병찬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국내 최고 수준 인기를 지녔던 워너원의 멤버 윤지성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가수 활동 외에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연말 공연에서는 버츄얼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여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일 계획이기도 하다.

또한 팬텀싱어 2위에 오른 4인조 중창단 인기현상 중 백인태, 유슬기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에토와는 정기 시리즈 형태의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다.

유니온에서 제작 투자하는 이번 월간 콘서트, 팬미팅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하기도 하며 팬들을 위한 체험행사, XR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문화사업은 21-22년도 코로나 기간에도 불구하고 협력 재단에 약 2천만원 상당이 기부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유니온은 23년도 약 50여개의 Kpop 공연과 10여개의 해외투어 프로젝트, 국내 주요 플랫폼과 웹드라마 시리즈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