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美 모자 '에릭자비츠' 내년 15개점 목표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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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17조회수 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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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대표 임병남)에서 새롭게 론칭한 미국 모자 브랜드 '에릭자비츠(ERIC JAVITS)'가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열었다.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본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 브랜드는 롯데 본점에 정규 1호 매장을 열며 본격적으로 스타트했다.

    에릭자비츠는 1985년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자체 개발 특허 소재인 스퀴시(Squishee)는 강렬한 태양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UPF 50+ 및 UVA/UVB 95% 차단, 보호 기능을 적용한 소재로서 골프, 테니스 매니아 사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진도는 에릭자비츠를 신규 비즈니스를 키워나가면서 내년에 15개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또 모자에 특화된 브랜드지만 의류나 신발, 가방, 벨트 등도 갖추고 있어 향후 토털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임병남 진도 대표는 "진도모피등 겨울 시즌에 매출이 집중돼 있는데, 에릭자비츠를 통해 여름 매출을 잡는 건 물론 패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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